Executive Summary
- BitGo Holdings, Inc.는 1월 22일 NYSE에 BTGO 티커로 상장 예정이며, 공모가 밴드는 15~17달러, 최대 약 2억 1백만 달러 조달, 상장 후 기업가치는 약 19~20억 달러 수준을 목표로 한다.
- 비트고는 기관·거래소·핀테크를 대상으로 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월렛·인프라 서비스 기업으로, 약 1,040억 달러 이상의 자산과 9.3백만 개 이상의 월렛을 관리하는 미국 대표 크립토 인프라 플레이어다.
- 매출은 최근 1~2년 사이 크게 성장했으며, 2024년 기준 수십억 달러 매출과 흑자를 기록했으나, 규제·시황·자산 편중으로 수익성과 변동성 리스크가 공존하는 구조다.
- 주요 경쟁사는 Coinbase Custody, Fidelity Digital Assets, Anchorage Digital, Fireblocks, Copper 등이며, 규제 라이선스·지갑 기술·독립성에서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 Goldman Sachs와 Citigroup이 리드/북러너로 참여하는 딜로, 2025년 이후 회복세인 크립토 IPO 사이클 속에서 “2026년 첫 크립토 인프라 상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1. BitGo IPO 개요와 딜 구조
BitGo IPO는 2026년 1월 22일을 상장 예정일로 하는 뉴욕증권거래소(NYSE) 딜로, 티커는 BTGO다. 공모가는 1주당 15~17달러 범위로 제시되었으며, 총 1,182만 1,595주(Class A common stock)가 시장에 공급된다.
| 항목 | 내용 |
|---|---|
| 상장일 | 2026년 1월 22일(예정) |
| 티커 / 거래소 | BTGO / NYSE |
| 공모가 밴드 | 15~17달러 |
| 공모 주식 수 | 11,000,000주(회사) + 821,595주(기존주주), 옵션 1,770,000주 |
| 예상 조달 규모 | 약 1.89억~2.01억 달러 수준, 중간값 기준 1.89억 달러 내외 |
| 예상 시가총액 | 약 18.5억~19.6억 달러 범위 |
| 주관사 | Goldman Sachs(리드), Citigroup(북러너), Deutsche Bank, Mizuho, Wells Fargo, KBW, Canaccord, Cantor 등 공동 북러너 및 코매니저 |
| 사용 용도 | 기술·보안·규제 컴플라이언스 투자, 인수합병(M&A), 주식보상, 일반 기업목적 등 |
이 딜은 회사 발행 신주가 대부분이며, 일부 기존 주주 매출도 포함되고, 언더라이터에게 최대 1,770,000주의 오버얼로트먼트 옵션(그린슈)이 부여되는 전형적인 테크/핀테크 IPO 구조다. 언론과 리서치에서는 “2026년 크립토 인프라 IPO의 스타터”로 평가하며, Circle, Bullish 등 직전 사이클의 상장 사례 이후 이어지는 두 번째 물결이라는 맥락에서 바라본다.
2. 비즈니스 모델과 수익 구조
BitGo는 2013년 설립된 미국 팔로알토 기반 디지털 자산 인프라 기업으로, 코어 비즈니스는 기관 고객을 대상으로 한 커스터디·월렛·트랜잭션 인프라 제공이다. 거래소, 헤지펀드, 자산운용사, 기업·핀테크 등 B2B 고객을 대상으로 멀티시그 지갑·콜드/핫 커스터디, 파생상품·대출·콜래터럴(담보) 관리, 결제·청산 인프라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 영역 | 설명 |
|---|---|
| 커스터디 서비스 | 디지털 자산(비트코인, 이더리움, 주요 알트코인 등)에 대한 안전한 보관·관리, 규제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한 신탁·수탁 서비스. |
| 지갑 인프라 | 기관용 멀티시그·MPC 지갑, 핫/콜드 월렛 관리, 온체인 트랜잭션 서명·보안 인프라 제공. |
| 수수료 기반 매출 | 커스터디 수수료, 거래·전송 수수료, 인프라 이용료(플랫폼/구독형) 등 반복 매출 구조. |
| 부가 서비스 | 담보관리, 대출, 스테이킹, 파생상품 결제·정산, API 기반 인프라 제공 등. |
| 지리적 커버리지 | 미국을 중심으로 북미·유럽·아시아 주요 금융허브에서 라이선스 기반 서비스 제공. |
최근 S-1 및 기사에 따르면, BitGo는 자사 플랫폼 상의 자산 규모가 약 1,040억 달러, 월렛 수는 930만 개 이상이라고 밝히고 있으며, BaFin 승인을 통해 EU 27개국으로 서비스 확대를 진행하는 등 글로벌 커버리지를 강화하고 있다. 수익 구조는 거래 볼륨과 자산 잔고에 연동되는 부분이 크기 때문에, 크립토 마켓 사이클에 고도의 민감도를 가진다는 점이 특징이다.
3. 재무 성과와 밸류에이션 포인트
BitGo의 재무 정보는 기사별로 다소 상이한 숫자를 제시하지만, 공통적으로 “매출 고성장 + 이익성은 시기별로 변동”이라는 구조를 보여준다.
- 한 소스는 2024년 매출 약 30억 달러, 순이익 약 1억 5천만 달러 수준을 제시하며, 2025년 상반기 매출 41.9억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 성장했다고 전한다.[finance.yahoo]
- 또 다른 소스는 2025년 9월 30일까지 12개월 기준 매출 약 111억 달러, 순이익 약 1억 6,465만 달러라는 수치를 제시하지만, 이는 디지털 자산 매매 관련 수익 비중 등에 따라 편차가 있을 수 있어, 투자자는 S-1 원문을 통해 세부 구조(트레이딩 vs 수수료·구독형)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다.[sec]
- 일부 분석에 따르면, BitGo는 스테이킹 수익 약 8,200만 달러 감소에도 불구하고, 신규 구독형 수익에서 연간 6천만 달러 이상을 추가로 창출하면서 수익 다변화를 시도하고 있다.[trendingtopics]
이러한 숫자를 바탕으로 할 때, 공모가 밴드(15~17달러)와 예상 시가총액(약 18.5억~19.6억 달러)은 대략적으로 “최근 12개월 매출 대비 0.2~0.6배 수준의 멀티플”로 보이지만, 기사마다 매출 인식 범위(디지털 자산 매도액 포함 여부 등)가 달라 단순 비교에는 주의가 필요하다.
시장에서는 다음과 같은 밸류 포인트를 주로 언급한다.
- 강점
- 대형 기관·거래소 대상 커스터디 비즈니스, 높은 진입장벽(기술·규제·보안).[capital]
- 디지털 자산 리오프닝 사이클과 함께 AUC(Assets Under Custody) 및 거래량 증가 수혜 기대.[reuters]
- 규제 승인을 통한 미국·EU 동시 커버리지, 기관 신뢰도 확보.[indianexpress]
- 리스크
- 매출과 이익이 크립토 가격·온체인 액티비티에 강하게 연동.[reuters]
- 특정 소수 코인(예: BTC, ETH, SOL, XRP, SUI 등)에 자산·수수료가 집중되어 자산 편중 리스크 존재.[finance.yahoo]
- 규제 강화(AML, KYC, 자본규제, MiCA 등)에 따른 비용 증가와 사업제한 가능성.[trendingtopics]
4. 경쟁사, 차별화 포인트, 규제·시장 환경
BitGo가 속한 디지털 자산 커스터디·인프라 시장은 이미 대체로 올드 플레이어와 빅테크, 전통 금융기관이 혼재된 치열한 경쟁 구도다. 주요 경쟁사는 다음과 같다.
| 구분 | 주요 플레이어 | 특징 |
|---|---|---|
| 크립토 네이티브 | Coinbase Custody, Anchorage Digital, Fireblocks, Copper 등 | 거래소·핀테크 기반, 빠른 제품개발, 온체인 서비스 강점. |
| 전통 금융 | Fidelity Digital Assets, BNY Mellon, State Street 등 | 기존 기관 네트워크와 규제 프레임워크 강점, 브리징 역할. |
| 은행·핀테크 | 일부 글로벌 은행, 핀테크 플랫폼 | 기존 고객·결제망과 결합된 서비스 제공. |
BitGo의 차별점으로는 다음 요소가 강조된다.
- 멀티시그·MPC 지갑 등 지갑 기술에서의 선도 기업 이미지와 독립된 커스터디 사업자로서의 포지션.[trendingtopics]
- 미국 신탁 라이선스 및 유럽(EU)에서의 BaFin 승인 등을 기반으로 한 규제 친화적 구조.[indianexpress]
- “트레이딩 플랫폼”이 아닌 “인프라·커스터디” 포지셔닝으로, 순수 거래 수수료보다는 인프라·플랫폼 매출 비중을 점차 확대하려는 전략.[tradingcalendar]
최근 1주일 내 기사에서는, 2026년 초 미국 IPO 시장이 2025년 하반기 조정 이후 다시 회복 국면에 들어가면서, BitGo가 “2026년 첫 크립토 플레이”로 타이밍을 잡았다는 점에 주목한다. 중소형 지수의 상대적 강세, 크립토 가격 반등, 기관 수요 증가가 겹치며, IPO 시장의 전반적 리스크 온 국면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라는 평가다.[bloomberg]
5. 투자 체크포인트와 실무적 인사이트
실제 투자 관점에서 BitGo IPO를 검토할 때 체크해야 할 포인트는 다음과 같이 요약할 수 있다.
- ① 비즈니스 질
- 단순 “시황 레버리지”인지, 아니면 인프라·구독형 매출 비중이 얼마나 구조적으로 증가하고 있는지 확인 필요.[finance.yahoo]
- AUC 성장, 고객 다변화(거래소·헤지펀드 의존도 vs 은행·자산운용·코퍼레이트 확장)를 중점 점검.[trendingtopics]
- ② 규제·컴플라이언스
- ③ 밸류에이션
- 비교 대상: Coinbase(커스터디+거래), Robinhood(트레이딩/브로커), 글로벌 핀테크·커스터디 업체.[tradingcalendar]
- 단순 매출 멀티플뿐 아니라, AUC 대비 밸류, ROE·마진 구조, 규제 리스크 프리미엄 등을 감안한 상대·절대 밸류 체크 필요.[finance.yahoo]
- ④ 크립토 사이클
- 비트코인/이더리움 가격과 온체인 거래량, ETF 자금 유입 등이 향후 12~24개월 실적에 미치는 영향이 결정적.[reuters]
- 투자 시점이 “상승장의 초입”인지 “과열 구간”인지에 따라 리스크/리워드 프로파일이 크게 달라진다.[sg.finance.yahoo]
FAQ
BitGo는 단순 지갑 회사인가, 금융 인프라 회사인가?
BitGo는 태생적으로는 지갑·커스터디 회사지만, 현재는 커스터디·지갑·결제·담보·스테이킹·인프라 API 등을 포괄하는 디지털 자산 금융 인프라 기업에 가깝다. 단순 리테일 지갑보다는 기관·거래소·핀테크를 위한 B2B 인프라 비즈니스 비중이 훨씬 크다.
Circle·Bullish 같은 이전 크립토 IPO들과 비교해 무엇이 다른가?
Circle·Bullish는 거래·유동성·스테이블코인 중심의 비즈니스 모델 비중이 높았던 반면, BitGo는 커스터디·인프라·수탁 서비스에 상대적으로 더 초점을 맞추고 있어, 거래량 베타보다 인프라·수탁 수수료 비즈니스에 가깝다는 차이가 있다. 다만, 여전히 크립토 시황과 규제 리스크에는 상당 부분 노출되어 있다는 점에서 공통점도 존재한다.





